11월 18일 자정 발표된 토이(유희열)의 정규 7집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개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은 감성파 가수 성시경이 불렀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결혼을 앞둔 두 친구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애절한 마음이 담긴 곡이다.
앨범 `다 카포(Da Capo)`에 대해 토이팬은 물론 성시경 팬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는데, `세 사람`은 오후 6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 차트를 석권 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도 연이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는 조원석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배우 유연석, 김유미, 공명이 출연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8분이 넘는 러닝타임으로, 음원과 함께 절절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김유미(前 미스코리아 진)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사랑을 받는 여자주인공으로 미모 뿐만 아니라 좋은 연기를 펼쳐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이적, 김동률, 다이나믹 듀오, 권진아, 김예림, 선우정아, 빈지노, 이수현(악동뮤지션), 자이언티, 크러쉬 등 화려한 피쳐링이 담겨있는 토이의 이번 앨범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예약 1위를 차지하는등 이례적인 열풍을 보여주었다.
유희열의 앨범 타이틀 ‘다 카포(Da Capo)’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의미를 가진 뜻으로, 초심으로 돌아간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유희열의 의지를 표현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토이 성시경 세 사람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이 성시경 세 사람, 애절하네”, “토이 성시경 세 사람, 영화같아”, “토이 성시경 세 사람, 노래도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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