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도심 속의 치료, 휴식의 계기

입력 2014-11-19 00:00  


서울시는 17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를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로 정하고 서울 시내 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가 제공되는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로 당일 또는 1박 2일간 무료로 머무를 수 있다.

사찰별로 참선, 연등 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행복한 내년을 위한 기원을 담아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보내는 `타임 레터` 이벤트도 열린다. 엽서를 받을 시기는 한 달부터 1년까지 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템플스테이 위크를 운영해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서울관광 홍보에 기여하는 기대효과가 있다"며 "무료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와 뜻 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를 받기 위해서는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 (www.templestay.com) 를 통해 예약후 참여 가능하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벌써 마감한건 아니겠지`,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친구랑 같이 할래",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우리 지역도 시행했으면 좋으련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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