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가 최우수 신인 선수로 선정된 소감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열린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민우는 삼성라이온즈 박해민와 넥센 히어로즈 조상우를 제치고 최우수 신인 선수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는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NC에 입단했다. 그는 올 시즌 11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8 1홈런 40타점 87득점 50도루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박민우는 "많이 부족한데 끝까지 기회를 주신 김경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패기밖에 없던 제가 그라운드에 서기까지 코칭스태프, 격려와 조언을 해준 팀 선배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는 "좋은 감독, 코칭스태프, 선배들과 함께 야구를 해서 최고의 한 해 였다. 아직 배울게 더 많다. 내년 시즌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며 "올 시즌 마무리가 좋지 않아서 답답했었는데, 정규시즌 성적을 위안으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정말 축하드려요",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멋진 플레이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받을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