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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를 앞둔 SK와이번스 최정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과 기상캐스터 나윤희가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정과 결혼하는 나윤희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올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곳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울산 MBC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단아하면서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의 결혼에 SK 구단 관계자는 "최정이 다음달 14일 결혼한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 아직 듣지 못했다"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정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획득해 프로야구 이적시장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SK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K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잘 어울린다", "SK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신부가 진짜 예쁘네", "SK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최정 보는 눈 있네", "SK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날씨여신이네", "SK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우와..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울산MBC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