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 인·허가 전년비 36.4%↑

신용훈 기자

입력 2014-11-19 11:00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총 4만 5천475세대로 지난해 10월보다 3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인·허가 물량이 2만 5천세대로 같은 기간 83.5%가 늘어난 반면, 지방은 3.8%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시도별 인허가 물량 증감률은 울산이 358.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140%, 경남 85.6%, 전북, 49.9%,전남 33.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인허가 물량 증감률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시로 -94.4%를 보였고, 광주가 -86.4%, 경북 -48.6%로 뒤를 이었습니다.

착공과 분양 물량 역시 각각 지난해 10월보다 53.9%, 27.5%씩 늘었습니다.

시도별 착공 실적 증감률은 울산(392.1%)과 경남(375.9%)이 가장 높았고, 광주(271.4%) 와 세종시(236.5%), 경기도(146.0%)도 2~3배 정도 착공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양의 경우 수도권은 모두 감소세를 보인 반면 지방은 광주와 부산, 울산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준공 실적 역시 수도권 지역의 물량이 줄면서 같은 기간 0.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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