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이지, '으리으리' 친환경 집 최초 공개..아이방이 '대박'

입력 2014-11-19 10:55  

김이지가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90`s 아이콘 특집` 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지는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여전한 미모와 임식 7개월의 임산부라고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이지는 4살 된 아들 송준원 군이 배트맨 분장을 하고 놀고 있는 등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이지는 “멤버들도 처음 왔다.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다”며 집을 소개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김이지의 집에 들어와 크게 놀라며 “한 50평 쯤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이지의 집은 친환경을 콘셉트로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아들의 방은 두개를 터서 하나로 만들어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놓을 수 있게 설계됐다. 김이지는 “난 둘째가 아들일 줄 알고 방 두개를 터서 하나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이지”, “김이지 집 아늑하네”, “김이지 남편, 연대 소지섭?”, “김이지 남편과 아이 모두 행복해보인다”, “김이지, 부럽다”, “김이지,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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