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vs 김유현, 속고 속이는 팽팽한 기 싸움

입력 2014-11-19 11:10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에서 장동민과 김유현의 팽팽한 기 싸움이 전개된다.

오늘 방송에서 치러질 메인 매치는 ‘투자와 기부’. 정해진 돈을 ‘투자’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식을 피해야 하는 게임이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투자나 기부에 사용한 금액을 예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누가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 연합을 구성해내는가가 승리의 해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선 이번 시즌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장동민과 그의 그늘에 가려 프로 포커플레이어다운 승부사 기질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김유현의 날카로운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메인 매치 우승자가 누가 될 것인가를 비롯해 데스 매치를 누가 진출하게 될 것인가를 두고 두 사람 사이의 정보전과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선 장동민의 빈틈없는 작전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김유현의 치열한 수 싸움이 관전 포인트”라며, “두 사람의 책략 대결과 이를 둘러싼 플레이어들의 눈치 싸움이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밤 11시 tvN ‘더 지니어스 시즌3’ 제 8화에서 서로의 약점을 파고드는 장동민과 김유현의 속고 속이는 전략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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