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SK 최정 12월 결혼,일상 속 빛나는 예비신부 미모 화제 "청순 그 자체"

입력 2014-11-19 12:56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가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와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최정과 나윤희는 내달 14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SK 와이번스 측은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FA자격을 취득했다. 최정은 현재 FA 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는 선수다.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tbroad)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 MBC 아나운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된 나윤희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나윤희는 백옥 같은 피부와 단정한 옷차림,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축하합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최정도 이제 품절남이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단아하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과 나윤희가 결혼하는 날, 같은 팀의 김광현도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은 결혼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미국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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