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별', '마사지 물의' 일으킨 김원중과 '마침표'

입력 2014-11-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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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김원중과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월 김연아와 김원중은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스타뉴스는 19일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헤어진 것은 맞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원중의 사건사고는 지난 여름부터 입방아에 올랐다. 김원중은 지난 6월 27일 숙소를 이탈, 자동차를 몰고 나가서 마사지업소에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8월에야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원중은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남은 복무 기간은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확실한가 보네" "김연아 김원중도 헤어지다니...속상하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마음 아프겠지만 잘 된 일이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처음부터 김연아가 아까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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