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예비신랑 SK 최정 깨알 머리띠 응원 눈길… 손 하트까지!

입력 2014-11-19 16:39  


SK와이번스 최정과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깨알 같은 응원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19일, 한 언론매체는 "최정과 나윤희가 내달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K 와이번스 관계자는 "두 사람이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 했다"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최정의 이름이 쓰여있는 머리띠를 하고 야구장에 앉아 깜짝 응원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손으로 하트를 그려 예비 신랑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0년 티브로드(tbroad) 부산 방송 리포터로 시작해 2011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올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곳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SK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취득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축하드려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깜짝 결혼발표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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