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5, 26일 이틀간 공사 관광안내센터(TIC)에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선발·육성된 13개 우수 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창조관광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14 창조관광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언론, 지자체, 관광공사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애니스푼, 여행대학 등 대표적인 창조관광기업 CEO들의 창조관광 사업 아이템에 대한 설명회가 열리고 창조관광기업 콘텐츠 체험전도 함께 진행된다.
26일 오전 11시부터는 전시관 운영과 함께 예비창업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조관광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관광공사 강규상 관광벤처팀장은 "이번 행사는 창조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관광분야 융복합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창조관광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 융복합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관광공사가 2011년 말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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