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김원중의 후배가 올렸던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며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거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페이스북 이용자의 글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게시자는 해당 글에 "원중이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는 내용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어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라며 "둘(김연아와 김원중)은 좋아서 미래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주위에서 이런 식으로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8개월 만에 보도된 결별설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결별 이유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연아 김원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헉", "김연아 김원중, 미래 계획까지 세웠다고?", "김연아 김원중, 대박..", "김연아 김원중, 근데 헤어지길 잘했어", "김연아 김원중, 연아 힘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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