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의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의 `명불허전` 한국어 실력이 화제다.
19일 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한글 답안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늘 그렇듯 유려한 한국어로 "오늘 이사하니까 짐 쌓으려고 이것저것 다 정리하고 있었는데 책상 서랍에 뒤죽박죽인 자료들 뒤져보더니 이거 나옴. 1년 전의 논문제출자격시험 연습지!"라고 적었다.
타일러는 한국인 뺨치는 반듯한 필체로 답안지를 작성했으며, 군데군데 한자도 보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타일러 글씨가 나보다 낫네", "존경스럽다 타일러", "타일러, 대단한 건 알았지만 역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카고 대학을 거쳐 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표 비정상으로 활동 중이다.(사진=타일러 라쉬 인스타그램, 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19일 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한글 답안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늘 그렇듯 유려한 한국어로 "오늘 이사하니까 짐 쌓으려고 이것저것 다 정리하고 있었는데 책상 서랍에 뒤죽박죽인 자료들 뒤져보더니 이거 나옴. 1년 전의 논문제출자격시험 연습지!"라고 적었다.
타일러는 한국인 뺨치는 반듯한 필체로 답안지를 작성했으며, 군데군데 한자도 보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타일러 글씨가 나보다 낫네", "존경스럽다 타일러", "타일러, 대단한 건 알았지만 역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카고 대학을 거쳐 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표 비정상으로 활동 중이다.(사진=타일러 라쉬 인스타그램,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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