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 '최근 불거진 마사지 출입 논란이 원인?'

입력 2014-11-19 19:05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이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김연아와 김원중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라며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김연아 김원중은 올해 3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특히 김연아 김원중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태릉에서 같은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와 프로선수 활동을 하던 중 지난 6월 27일 군인 신분으로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무단 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찾은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김연아 김원중의 결별에 원인으로 김원중의 마사지 업소 출입 논란과 함께 두 사람이 이별 수순을 밟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아 김원중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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