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이준, 장나라에게 "50억 써봤냐?"물은 뒤 백화점에서 돈 펑펑 써~

입력 2014-11-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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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은하수(장나라)와 데이트하는 최대한(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한(이준)은 은하수(장나라)에게 "밥 먹으러 가자. 그쪽이 고른 광고시안 까였어. 까였다고"라며 은하수(장나라)를 데리고 나갔다.

최대한(이준)은 은하수(장나라)에게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 거냐? 잘 고르라고 했더니 아무거나 고른 거냐? VVIP용 컨셉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곤, 하루 50억 써봤어?"라고 물었고, 곧장 백화점으로가 은하수(장나라)에게 명품 가방과 구두, 보석 등을 사줬다.


이후 최대한(이준)은 은하수(장나라)에게 “일해야지. 이번엔 진짜”라며 레스토랑을 데려갔다.

그러자, 은하수(장나라)는 "지금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요. 어떻게 그 큰돈을 아무렇게나 막 써버리는 게 일이에요?“라며 물었다.

이에 최대한(이준)은 "재밌잖아, 더 쓰고 싶은데 참았다. 이번 겨울시즌 광고 시안 내가 다시 추진할거야. 이번 계획안은 바로 통과될 수 있게 직접 계획서 써 와. 물론 모델 약속은 계속 유지하는 걸로. 오늘 옷 산 거 있잖아. 집에 가서 한 번씩 입어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걸로 가져 와. 사진 촬영부터 하자"라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은하수(장나라)는 “이봐요, 그쪽 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살아요. 자기 멋대로? 다른 사람 생각은 아예 무시하고?”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런 은하수(장나라)의 말에 최대한(이준)은 “대부분, 그렇지만 돈은 이렇게 안 써. 특히 남한테는 엄청 더 까다롭지"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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