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9월까지 국세수입 진도율이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아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1월 재정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9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152조6천억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70.5%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세수입이 2천억원 늘었지만 추경대비 세수진도율은 1.9%포인트가 낮습니다.
특히 추경을 제외한 결산대비 진도율은 5%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9월까지 누적 소득세가 지난해 보다 3조8천억원 늘어난 반면 관세가 1조3천억원 줄었고 법인세와 부가세가 각각 9천억원과 6천억원씩 줄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세수 결손 규모는 8조5천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지난해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1~9월 총수입은 259조9천억원, 총지출은 266조4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6조5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34조9천억원 각각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1월 재정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9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152조6천억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70.5%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세수입이 2천억원 늘었지만 추경대비 세수진도율은 1.9%포인트가 낮습니다.
특히 추경을 제외한 결산대비 진도율은 5%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9월까지 누적 소득세가 지난해 보다 3조8천억원 늘어난 반면 관세가 1조3천억원 줄었고 법인세와 부가세가 각각 9천억원과 6천억원씩 줄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세수 결손 규모는 8조5천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지난해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1~9월 총수입은 259조9천억원, 총지출은 266조4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6조5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34조9천억원 각각 적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