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보다 유가 하락에 따른 절감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주가 조정받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 시 연간 2천억원 연료비가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환율 상승이 연료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반면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절감 효과 역시 발생할 전망"이라며 "유가가 배럴 당 1달러 하락할 경우 연간 970억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환율 1100원 수준과 두바이산 국제 유가 배럴당 76달러에 형성돼 있어 환율 상승에 따른 연료비 증가분보다 유가 하락에 따른 절감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주가 조정받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 시 연간 2천억원 연료비가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환율 상승이 연료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반면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절감 효과 역시 발생할 전망"이라며 "유가가 배럴 당 1달러 하락할 경우 연간 970억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환율 1100원 수준과 두바이산 국제 유가 배럴당 76달러에 형성돼 있어 환율 상승에 따른 연료비 증가분보다 유가 하락에 따른 절감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