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지난달 UHD TV 패널 시장에서 세계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TFT LCD 월간리포트`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10월) 전세계에 57만8천 대의 UHD TV 패널을 판매하면서 점유율 28.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UHD TV 패널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또다른 국내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도 20.2%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습니다.
UHD 패널 시장은 LG와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80인치대 UHD TV를 내놓으면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대형 프리미엄 제품에만 치중한 나머지 작은 크기에, 저가 위주인 중국 UHD TV업체들에 대한 납품에 실패하면서 이노룩스 등 대만 기업들에 UHD TV 패널시장 주도권을 빼앗겼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화소배열 구조와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한 랜더링 기술이 결합된 M+기술로 차별화된 UHD 제품을 선보여 이를 극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세계 UHD TV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별도의 팀을 꾸려 중국 고객사에 대한 현지 밀착형 영업 마케팅을 벌인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체 UHD TV 패널 출하량은 205만 대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TFT LCD 월간리포트`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10월) 전세계에 57만8천 대의 UHD TV 패널을 판매하면서 점유율 28.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UHD TV 패널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또다른 국내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도 20.2%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습니다.
UHD 패널 시장은 LG와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80인치대 UHD TV를 내놓으면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대형 프리미엄 제품에만 치중한 나머지 작은 크기에, 저가 위주인 중국 UHD TV업체들에 대한 납품에 실패하면서 이노룩스 등 대만 기업들에 UHD TV 패널시장 주도권을 빼앗겼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화소배열 구조와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한 랜더링 기술이 결합된 M+기술로 차별화된 UHD 제품을 선보여 이를 극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세계 UHD TV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별도의 팀을 꾸려 중국 고객사에 대한 현지 밀착형 영업 마케팅을 벌인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체 UHD TV 패널 출하량은 205만 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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