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가 과거 화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신아영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맥심 화보를 어떻게 찍게 됐냐"는 질문에 "당시 월드컵 특집으로 맥심 화보를 찍었다. 화보 자체가 자극적이긴 했지만, 이후에 자꾸만 신체부위를 언급하고 그런 쪽으로만 부각시킬 때는 속상할 때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TV에 나올 때도 준비해준 의상을 입을 때, 체격이 있다보니 몸매가 부각돼 남들보다 더 야해보일 때가 있다. 분장팀, 의상팀에 괜히 내가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장녀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영 화보, 미국 물을 먹어서 확실히 육감적이다" "신아영 화보, 말 그대로 엄친녀구나" "신아영 화보, 하버드 하나로 평생 인생이 편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