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이 김범수에게 잘 보이고 싶어 노출의상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41회에서는 안문숙이 이경애의 집을 찾아 절친한 친구인 이경애와 김지선에게 김범수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이경애와 김지선에게 김범수를 소개시키는 과정에서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안묵숙은 가슴까지 살짝 파인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에 대해 이경애와 김지선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언뜻 보기에는 노출 의상이라고도 볼 수 없는 옷이었지만 안문숙에게는 과감한 의상이었던 것.
이에 김범수는 "원래는 이렇게 입지 않느냐"고 묻자, 김지선은 "평소 안문숙은 모든 옷들이 목 끝까지 올라온다. 그래서 답답하게 왜 그렇게 입냐고 했었다. 살짝 파인 옷도 입지 않고 뭔가 드러나는 것을 굉장히 쑥쓰러워 한다"며 평소와는 사뭇 다른 안문숙의 의상을 지적했다.
이어 이경애는 김범수에게 "(안문숙이) 옷이 망가진다고 앉지도 않고 계속 서 있었다"고 덧붙였고, 김범수 역시 싫지 않은 듯 시종일관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안문숙 김범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 안문숙 김범수, 흔한 중년의 사랑 완전 좋다", "안문숙 김범수, 리얼이면 좋겠다", "안문숙 김범수, 진짜 잘 어울린다" 등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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