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연 3.15% '위안화 정기예금'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다음 달 예정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에 맞춰 개인고객의 투자 다양화와 기업고객의 위안화 무역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차이나 Plus 외화정기예금(위안화)`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이나 Plus 외화정기예금(위안화)`은 기업 및 개인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계좌별 가입금액은 최저 1천 위안부터 최고 5천만 위안으로 4억 위안 한도로 판매됩니다.

가입기간은 1, 2, 3, 6개월 및 1년이며 금리는 1년제 기준 연 3.15%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출시하는 `차이나 Plus 외화정기예금(위안화)`은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 등 위안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가입기간을 설정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외화자금을 관리하는데 있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