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한 알바' 촬영 중…창문 닦는 박명수 포착 '기대만발'

입력 2014-11-20 17:18  


‘무한도전’이 이번엔 ‘극한알바’에 도전한다.

20일 오전, 온라인상에 유리창을 닦고 있는 박명수의 사진이 게재되어 화제가 되었다.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 사진은 ‘무한도전’ 촬영 중 찍힌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날 따로, 혹은 같이 전 지역에서 `극한알바` 특집을 촬영 중"이라고 한다. 촬영의 일환으로 박명수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 빌딩에서 건물 유리창을 닦는 일을 했다.

`극한알바`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특별 기획전`의 하나로, 상상을 초월하는 업무에 도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또 다른 `특별 기획전`으로는 앞서 방송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나 웃음으로 빚을 차감하는 코미디 서바이벌 `쇼미더빚까` 등이 있다.

무한도전 극한 알바 특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극한 알바,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무한도전 극한 알바, 박명수 모습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네”, “무한도전 극한 알바, 이런 특집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특집에는 배우 차승원이 9년 만에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차승원은 2005년 `무모한 도전`에 출연하여 연탄공장 컨베이어벨트에서 연탄을 나르는 미션을 함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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