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에 출연중인 아나운서 신아영이 19일 방송에서 S라인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19일 밤 11시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은 포커플레이어 김유현과 `기억의 미로` 게임 데스매치를 펼쳤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초반부터 장동민에게 기가 눌린 신아영은 결국 김유현에게 패배했다.
이날 신아영은 몸에 밀착되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과거 맥심 커버 모델을 했을정도로, S라인 몸매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빨간 원피스를 통해 과거에 지니어스 방송에서 입었던 옷도 재조명 되었는데, 신아영은 블랙원피스, 누드톤 원피스 등 라인을 보여줄수 있는 옷을 입어왔다.
19일 방송된 지니어스3은 ‘투자와 기부’ 게임이었다. 정해진 돈을 투자 혹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시를 피해야 하는 게임이다.
신아영은 데스매치에서 탈락하며 “제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나를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라며 탈락을 받아들였다. 이어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탈락한 신아영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졌다.
신아영 탈락에 누리꾼들은 "신아영, 지니어스 탈락이라니. 아쉽다.", "신아영, 더 보고싶었는데", "신아영 탈락, 귀여운모습 좋았는데", “신아영, 장동민하고 케미 좋았는데 아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