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왕의 얼굴, 조윤희 목욕신으로 첫방 뜨겁게 달궈... 슬픈 표정은 왜?

`왕의 얼굴` 1회에서 조윤희의 목욕신이 공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1회에서는 여자지만 사내로 살아가야 하는 김가희 역 조윤희의 목욕신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희는 첫사랑 광해(서인국 분)와 우연히 재회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었기에 숨길 수밖에 없던 과거를 떠올리며 물에 자신의 몸을 담갔다.

남장으로 가녀린 몸을 감추고 있던 김가희는 슬픈 표정으로 긴 머 리를 늘어뜨리고 뜨거운 물에 몸을 담구며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뽀얀 속살을 노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상반신 노출이 되는 과정에서 쇄골 미녀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곧이어 남장을 위해 가슴을 질끈 동여매고 있는 김가희의 뒷 모습이 비춰져 슬픔을 자아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첫방 왕의 얼굴, 몸매랑 피부가 좋네", "첫방 왕의 얼굴, 조금만 더 보여주지 아쉽군", "첫방 왕의 얼굴, 다시보기로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