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살 진주 운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종류는 `오디너리 콘드라이트 H5`로 지구 상에서 발견된 운석 가운데 4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운석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운석은 대부분 45억 년 전 태양계 초기에 만들어진 물질로 나이는 운석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일 뿐이지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최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연구원 이기욱•홍태은 박사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팀이 연구원의 첨단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진주 운석의 나이를 45억 살로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운석의 나이가 태양의 나이와 비슷하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며 “45억살 진주 운석의 나이가 구해졌다고 해서 학술적인 가치가 더 높아진다거나 이런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주 운석의 나이는 45억 살로 밝혀진 가운데 정부는 ‘45억 살 진주 운석’ 소유주에게 3억 5000만 원의 매입액을 제시했다.
한편 45억 살 진주 운석 소유주는 운석에 대해 270억 원을 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45억 살 진주 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욕심이 많으시네”, “45억 살 진주 운석, 270억 후덜덜”, “45억 살 진주 운석, 사람 욕심이 끝이 없네”, “45억 살 진주 운석, 요구하는 가격 좀 어이 없네”, “45억 살 진주 운석, 운석이 뭐라고”, “45억 살 진주 운석, 3억도 적은 돈은 아닌데 쩝”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