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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며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원중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 무리가 많았다”며 “교통 사고 후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지 않아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 성격차이도 많은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앞서 김원중은 김연아와 지난 3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 4박 5일간의 휴가 동안 서울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눈총을 받기도.
김연아 김원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각자 잘 살았으면 좋겠다.”, “김연아 김원중, 결국 헤어졌구나”, “김연아 김원중,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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