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후엄마 김민지, 센스있는 전화통화로 ‘폭소’

입력 2014-11-21 01:20  


윤후 엄마 김민지가 전화통화로 센스를 발휘했다.

20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김민지는 혹시 타임머신이 있다면 사겠냐는 질문에 사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아내와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면서 ‘이자카야’에서 봤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윤민수는 아내의 첫 느낌이 고급스럽고 럭셔리하면서 단아한 느낌이었다며 마음에 쏙 들어왔다고 전했다.

윤민수는 ‘저런 여자를 내가 감히?’라는 느낌이라 친구를 통해 밀당을 시작했고, 부인의 문자에 “별로 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데?” 라는 답장을 보냈다고 말해 왜 그랬냐는 아우성을 들었다.

윤민수는 친구 말고 연인을 원했다는 거였다고 말해 모두들 공감했고, 윤민수의 그런 말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친구를 스무명 정도 불러 놓고 “형수님이야 인사들 해~” 라며 허세를 부렸다고 말해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의외로 윤민수의 부인은 싫어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들 윤민수를 놀리듯 짓궂은 농담들을 했다.

한편 윤민수는 핸드폰에 저장된 아내의 애칭이 ‘앙칼진 낭자’라며 전화를 걸었고, ‘사랑해’란 말을 듣는 미션을 성공했다.

유재석은 부인의 목소리가 상당히 미성이라며 칭찬했고, 윤민수의 핸드폰에 어떤 애칭이 적혀있는지 아느냐 물었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는 윤민수에게 자신의 이미지가 그런 것 같다며 웃었고, 김민지의 핸드폰에는 그냥 ‘윤민수’라고 저장되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지는 최근 ‘후아빠’로 바꿨다며 쩔쩔맸고, 유재석은 왜 ‘윤민수’로 저장했는지 물었다. 김민지는 “그냥 윤민수잖아요” 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MC들은 김민지에게 남편 윤민수 때문에 유학도 포기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냐며 혹시 타임머신이 있다면 사겠냐는 질문을 했고, 김민지는 ‘사죠!’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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