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사희가 유지인 딸? 수상한 낌새 포착하는 최정윤 '보육원 찾아가'

입력 2014-11-21 09:30   수정 2014-11-21 10:55


현수가 영인의 등장에 뭔가 수상한 낌새를 느꼈다.

11월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89회에서는 주영인(사희 분)이 세란(유지인 분)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란은 영인을 데리고 황금한의원에 왔다. 현수는 그제야 세란이 찾은 딸이 주영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주영인이 세란의 딸일 수 있을까? 이 기막힌 우연이 현수는 미심쩍었다. 현수는 주영인을 찾아준 사람이 복희라는 것을 알게 된 현수는 더욱 의심하기 시작했다.

현수는 장씨(반효정 분)에게 “그 딸 남의 집 업둥이로 버려졌다고 했는데 왜 보육원에 가게 되었느냐”라고 물었다.


장씨는 “그 애도 업둥이였는데 7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보육원에 가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수는 과거 주영인은 자신에 대해 “나처럼 부모 얼굴도 모르고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버려진 애들”이라고 표현한 바 있었다. 현수는 왜 주영인이 거짓말을 하는지 의심스러웠다.

현수는 주영인이 누군지, 그리고 그 사람을 찾아준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이야기를 재니(임성언 분)에게 전했다. 복희를 잘 아는 재니에게 의견을 듣고 싶었다. 이야기를 들은 재니도 이러한 상황을 수상쩍게 여겼다.

현수는 주영인이 머물렀던 보육원에 찾아가 주영인에 대해 물었다. 원장은 주영인이 버려졌을 때 사진을 보여주었다. 현수는 주영인이 전단지 속 그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란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는 영인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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