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고화질 모니터 시장 주목…게임족 잡아라

입력 2014-11-21 10:07  

삼성전자가 초고화질 TV에 이어 초고화질 모니터 시장에 빠르게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로 영화 등 영상 콘텐츠 뿐만 아니라 게임을 더 생생한 화질로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인 ‘리니지 이터널’ 게임 콘텐츠를 `삼성 WQHD 모니터 SD850’ 120대를 통해 시연합니다.

현존 스마트폰 최고 해상도인 쿼드HD급, WQHD(2560x1440) 고해상도 모니터로 약 370만 화소와 10억 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 영역을 100% 지원하는게 특징입니다.
화면이 휘어진 커브드 모니터 SD590C도 함께 선보입니다. 게임 콘텐츠 특유의 몰입감을 4ms의 빠른 응답 속도로 구현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는 점점 더 디테일하고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 모니터는 이러한 게임 콘텐츠를 보다 선명한 화질과 차별화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MD 주관 ‘컴퓨트의 미래(Future of Compute)’ 행사 기간 중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적용한 초고화질(UHD) 모니터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 AMD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프리싱크 기술은 높은 비트레이트(Bit rate)의 화면을 사용하는 게이머와 캐드, 캠 사용자에게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AMD와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프리싱크를 적용한 UHD 모니터를 내년 1분기 시장에 선보입니다. UD590(23.6형, 28형) 2개 모델과 UE850(23.6형, 27형, 31.5형) 3개 모델로 2015년 UHD 모니터 모든 라인업에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합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삼성전자 UHD 모니터가 올해 상반기 42% 이상의 시장 점유율(수량 기준)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