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활동공간 개선…‘민,관이 나선다’

입력 2014-11-21 10:32   수정 2014-11-21 10:32

환경부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만들기 위해 11월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여러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유위니아(주), 삼화페인트공업(주), LG하우시스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업무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 사업에 필요한 물품제공과 자원봉사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참여한다.

환경안전진단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 환경유해물질 진단을 무료로 해준다. 법이 적용되기 전까지 자발적인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환경이 열악한 일부 시설에 친환경 페인트, 벽지, 장판 등으로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사업은 2009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5,000개소를 진단하고, 100개소를 개선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환경안전진단 사업에 기업이 참여해 어린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환경개선에 필요한 친환경 벽지, 장판, 페인트, 공기청정기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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