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정통 발라드 벗어난 새 앨범 '집 밥', 변신 통했다

입력 2014-11-21 13:41  


가수 김범수의 음악적 변신이 통했다.

김범수는 21일 0시 약 3년만의 정규 앨범 ‘HIM’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집 밥’이 멜론, 지니, 엠넷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호평을 얻고 있다. 다른 수록곡 ‘상남자’, ‘너의 집 앞에서’ 등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범수는 그가 잘 할 수 있는 정통 발라드에서 벗어나 음악 장르에 변화를 시도하고 직접 곡 제작과 프로듀싱에 나서는 등의 도전을 시도했음에도 인기와 호평을 얻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음원이 공개된 후 다수의 언론과 음원사이트 댓글에는 “믿고 듣는 김범수다”, “김범수 뻔한 사랑 노래보다 훨씬 공감 된다”, “김범수 노래 실력 하나는 국내 최고다”, “김범수 타이틀곡도 좋고 ‘너의 집 앞에서’도 정말 좋다. 주옥같은 곡들이다”, “김범수 앨범 재킷보고 놀랐다가 음악 듣고 감동했다”, “김범수 발라드도 좋지만 이번 앨범 스타일도 무척 좋다” 등 김범수의 신곡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집 밥’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김범수의 ‘집 밥’ 노래를 들으며 음식을 먹고 있는 콘셉트는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범수의 이번 앨범 ‘HIM’은 흑인음악(Black music)을 기반으로 R&B 장르와 힙합 장르 등 다양한 음악을 담으며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지나, 긱스, 스윙스, 리디아백, 로꼬, 아이언, 산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앨범이 탄생했다.

또한, 앨범의 마무리 작업은 ‘비틀즈 스튜디오’로 유명한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최종 마스터링 사운드를 담당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스타일, 김범수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이 탄생하게 됐다.

김범수의 오프라인 음반은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이며, 김범수는 음원 공개 후 21일 저녁 7시 40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축하무대를 꾸미고, 24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 28일 밤 12시 30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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