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이종혁과 단짝 등극 '남주혁 어쩌나'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이 ‘단짝’ 남주혁 대신 이종혁과 ‘뉴 케미 커플’이 돼 눈길을 끈다.

앞서 강남은 대진고 편 녹화 당시 개인 스케줄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보다 하루 늦게 등교했다. ‘톰과 제리’처럼 서로 으르렁대면서도 친한 사이가 된 남주혁은 강남이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그런데 이런 남주혁 앞에 예상치 못한 라이벌이 등장했으니 전학생 이종혁이 그 주인공.

대진고 녹화 두 번째 날 등교한 강남은 타고난 친화력으로 이종혁과 금세 친해졌다. 수업시간에도 끊임없이 속닥거리며 수다를 떨고 서로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기도 했다. 이어 반 대항 농구경기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뉴 케미 커플’로 등극했다.

이에 남주혁은 연신 질투하며 ‘단짝’ 강남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강나면주’(강남-남주혁)에 이은 새로운 ‘케미 커플’ 탄생은 22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