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캣우먼의 어린 시절 '장화 신은 고양이 닮았네’

입력 2014-11-21 14:23  


걸그룹 AOA 유나의 ‘동공 미인’ 사진이 화제다.

최근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에는 ‘장화 신은 고양이를 닮은 초롱초롱한 눈동자가 매력적인 유나 어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 유나의 모습과 최근 캣우먼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유나가 ‘고양이 애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까맣고 큰 눈망울이 영화 ‘슈렉’에 나오는 장화 신은 고양이 푸스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유나는 AOA에서 건반과 보컬을 맡고 있으며 히트곡 ‘짧은치마’와 ‘단발머리’ 어쿠스틱 버전은 물론 직접 편곡한 씨엔블루 ‘I’m Sorry’ 발라드 버전 등을 통해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KBS 드라마 ‘미래의 선택’ 윤은혜 테마곡 ‘I’m OK’로 OST에 도전하여 특유의 청아한 보컬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유나가 속한 AOA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으로 컴백해 음악 프로그램 및 가온 소셜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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