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와 같이 일하고 있는 매니저가 김범수의 친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형제’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MC 전현무가 게스트 김범수에게 형제가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범수는 "현재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 3살 터울 친동생인데 사실 처음에는 애물단지였다. 내가 일을 먼저 시작했으니까 어떻게 보면 낙하산이다. 그런데 이제는 일도 잘 하고 내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김범수는 "지금 내가 하는 방송이라는 분야에서 내가 믿을 수 있는 형제가 같이 일하고 있다는 건 굉장히 힘이 되는 일이다"라고 말해 모두가 깊이 공감했다.
김범수와 함께 ‘형제’를 주제로 나눠본 각국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1월 24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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