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웨어러블 테크 스타트업의 스토리와 최신 스마트워치, 구글 글래스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 된다.
드림엔터는 글로벌 IT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선정한 웨어러블 테크에 대해 스타트업 및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컨퍼런스 ‘2014 Wearable & Next Generation’을 오는 23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개최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웨어러블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 테크 컨퍼런스, 토크 콘서트, 체험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웨어러블 스타트업의 강연과 기술 시현이 이루어진다. 2015 CES Innovation Award 수상 기업인 3L LABS 이진욱 대표, 세계 최초 생활 밀착형 웨어러블 체어를 제작한 웨어러블 체어 김형준 대표, 전세계가 반한 미아 방지 팔찌를 개발한 리버스 임석영 이사, 3인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가 소개 된다.
토크쇼에서는 스파크랩 김유진 상무,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이병희 대표, 동국대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 김성민 센터장, BLT특허법인 엄정한 대표 등 전문가 패널과 참여 기업의 열린 토론으로 웨어러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 한다.
체험 공간은 삼성 ‘기어S’, 엘지 ‘G워치 R’, 모토로라 ‘모토360’ 등 스마트 워치존, 스마트웨어 존, 야구·테니스·골프 등 스포츠 존을 비롯해 구글 글래스 사용자 동호회인 K-GUGs가 운영하는 구글 글래스 존(Google Glass Zone)에서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KT경제경영연구소 심수민 연구원은 “이번 행사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가능성을 현실로 앞당길 수 있는 트리거(Trigger)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모든 공모전·대외활동 `콘테스트 K`, 매주 토요일 오후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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