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미선-이휘재, 1대 MC 마무리 '6년간 수고했다'

입력 2014-1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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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과 이휘재가 MBC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세바퀴`를 6년간 이끌어온 안방마님 박미선과 터줏대감 이휘재가 마지막 방송의 녹화를 마쳤다.

`세바퀴`는 2008년 5월 퀴즈 토크 버라이어티로 시작해 가족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 예능계의 전무후무한 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계의 `아줌마 전성시대`를 열었고, 올해로 방송 7년째를 맞으며 대한민국 장수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회 차별화된 콘셉트와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토크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변화를 이어온 `세바퀴`의 중심에는 MC 박미선과 이휘재가 있었다.

최근 진행된 `세바퀴` 녹화에서 1대 MC 박미선과 이휘재는 특유의 재치와 깔끔한 진행으로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시청자 여러분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하며 녹화를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웃음을 전한 박미선과 이휘재의 `세바퀴` 마지막 방송은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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