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년들의 성공이야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입력 2014-11-21 18:10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11월 21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동명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석 대표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영석 대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으로는 드물게 자수성가한 사업가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실화에 이야기를 덧붙여 만들어졌다. 작품은 초연 이후 일본까지 진출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이전 공연과 달리 중극장 버전으로 각색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다섯 명의 청년을 주인공으로 한다. ‘태성’은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하던 중 야채가게를 개업하기로 결심한다. 함께 일할 사람들을 찾던 ‘태성’은 민석, 지환, 윤민, 철진을 불러모은다. 작품은 꿈을 이루려는 다섯 명의 인물들이 창업에 성공하는 눈물겨운 과정을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 연애보다 채소가 더 좋은 ‘태성’ 역은 임현수와 김태훈이 맡는다. 인도규와 민우혁은 전직 대기업 과장으로 ‘태성’의 제안을 받고 고민하는 ‘민석’을 연기한다.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로 돈을 버는 ‘지환’ 역은 윤석현, 강민수, 나종찬, 세영이 함께한다. 자수성가한 아버지 밑에서 견디다 못해 한국으로 도망쳐온 ‘윤민’역으로는 육현욱과 김민건이 무대에 오른다. 백기범과 이후림, 알렌기범은 제주도 청년 ‘철진’을 맡는다. 이외에도 허은미, 김정현, 양미경, 이명화가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연극 ‘유도소년’의 작가인 박경찬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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