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드라마 `도도하라`방송에서 1년전 홍하라(유라 분)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 노철(유민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철은 전 여자친구 도라희(신소율 분)과 고세원(고세원 분)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한다.
결국 노철은 앓아 누웠고 자신을 챙겨주는 현재 여자친구 홍하라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노철은 홍하라와 침대에 누워 "진짜 오랜만에 맡아본다. 홍하라 아기 냄새. 나는 네가 1년 전 신도림 뒷골목에서 만났을 때부터 정말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네가 나한테 색다른 키스를 해줬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첫키스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야릇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하라가 트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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