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홍종현이 아내 유라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종현은 유라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한다. 어디 가는지도 알려주지 않은 채, 뜬금없이 “오늘은 내가 잘 해 주겠다~”고 말한다.
아내 유라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과연 종현이 준비한 유라의 23번째 생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유라가 생일 선물로 원한 것은 울산에 가서 부모님 만나기! 울산행 기차에 오른 두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알콩달콩 장난도 치며 함께 하는 첫 기차 여행에 들뜬 모습이었다.
어느새 잠이 들었다가 울산역에 가까워지자 먼저 잠에서 깬 유라는 종현을 깨우기 시작하지만,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종현! 두 사람이 머뭇거리는 사이 기차는 울산역을 지나쳐 부산으로 향하는데, 두 사람은 무사히 울산에 갈 수 있을까?
우여곡절 끝에 울산에 도착한 두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프러포즈 등대! 만나자마자 결혼식을 올려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던 유라는 종현의 프러포즈를 기다리고... 평소 애정표현에 서툰 종현이 유라에게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전했을지, 오늘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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