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이 곽진언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필은 22일 자신의 SNS에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진언군의 우승을 축하 해주세요. 그리고 응원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Feel so good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퍼스타k6` 결승 무대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사람이 이제는 동지가 된 모습으로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21일 밤 펼쳐진 `슈퍼스타k6` 결승 무대에서는 자작곡 미션으로 두 사람이 우승을 겨뤘고 곽진언의 `자랑`이 `슈퍼스타K` 시리즈의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네 명의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곽진언의 `자랑` 무대를 극찬하며 모두 99점을 주었고 그의 무대에 감동받은 시청자들도 문자 투표로 그의 우승을 지지했다.
이로써 김필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방송 직후 진심으로 곽진언의 우승을 축하하고 그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것.
이에 김필의 곽진언 응원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진언 김필 둘 다 훈훈하다", "김필도 잘했지만 곽진언 자랑이 너무 레전드 급이었다", "곽진언 김필 둘 다 최고의 뮤지션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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