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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가 이하늬를 향한 가슴 절절한 고백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모던파머’에서는 강혁(박민우)과 강윤희(이하늬)가 운전 연습을 하다 바닷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혁은 장을 보러 나가는 윤희를 따라 나섰다. 장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는 혁이 운전을 하겠다며 막무가내로 운전대를 잡았다. 윤희에게 운전 연습을 시켜달라는 혁이었지만 두 사람은 이내 돌아올 수 없는 곳까지 가게 되고 말았다.
혁은 운전미숙으로 핸들을 꺾지 못해 고속도로까지 나왔고 이윽고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어느 한적한 바닷가였다. 이왕 바다까지 오게 된 김에 혁과 윤희는 같이 해변가를 거닐었고 회를 먹으며 도란도란 술까지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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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정취에 취해 계속 술을 들이킨 둘은 곧 취기가 올랐고 이때 혁은 윤희를 보며 마음에 담아둔 말을 꺼내놓기 시작했다. 윤희의 물음에 돌아가신 엄마 이야기를 하던 혁은 외로움에 홀로 떠나게 만든 엄마를 생각하며 “이제 실수하지 않을 거다. 그러니까 누나도 나한테 기대요”라고 마음을 표현한 것.
혁은 윤희를 바라보며 “내가 지켜줄 테니까”라고 애절한 고백을 했고 윤희는 이내 잠들고 말았다. 물론 혁은 끝까지 이 모습을 지켜보며 사랑 가득한 눈길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민기(이홍기)는 윤희를 대신해 윤희 아들 민호의 학교에서 부모 참여 수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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