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인간의 조건’을 방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신영, 김영희, 김지민, 신보라, 한채아, 리지가 출연한 가운데 ‘최저가로 살기’ 미션의 마지막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 여성 멤버들은 지인들을 집에 초대해 최저가 1200원으로 만든 김치를 대접하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 한채아는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을 집에 초대했고, 연락은 받은 윤종신은 흔쾌히 오겠다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의 등장에 다른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버라이어티 예능의 주목받는 인물인 그의 등장을 환영한 것.
한채아의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에게 멤버들은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 한채아에 대해 인터넷에도 알려진 것이 없다며 과거에 대해 물었다.
한채아 유령설, 외계인설을 언급하며 그녀의 과거를 궁금해 했다. 이에 윤종신 역시 자신도 모른다며 “일진설은 없지?”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은 한채아가 과거 김재동과 함께 ‘환상의 짝꿍’MC를 맡았었다고 말하며 김재동이 “정말 예쁘다”고 말했음을 전했다.
이에 김숙이 김재동에 대해 좋은 남자라는 식으로 말했으나, 한채아는 못마땅한 듯 눈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