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6% 돌파, 신팀장 만난 안영이 '눈물 펑펑' 어떤 사연?

입력 2014-11-23 09:20  

tvN 드라마 `미생`이 시청률 6%를 돌파했다.


22일 방송된 `미생`에서는 안영이(강소라)가 자원팀 경쟁사와 컨소시엄을 진행하기 위해 신팀장(이승준)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이는 신팀장이 속해있는 회사와의 컨소시엄에 참석해 신팀장과 마주했다. 안영이는 그를 보며 떨리는 눈빛을 내비쳤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무사히 컨소시엄을 끝마쳤다.

회의 석상에 들어온 안영이를 본 신팀장 역시 놀라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안영이 역시 의식하지 않으려 했지만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회의와 관련된 업무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도 왠지 모를 어색한 기류에 가득 휩싸였다. 장백기는 이를 눈치챘다.

이후 안영이와 전 사수는 회사 밖에서 따로 만남을 가졌고 앞으로는 일적으로만 만나기고 약속했다. 안영이를 보내며 전 사수는 "누가 사수인지 모르지만 잘 가르쳤네"라며 여전히 안영이를 부하로 아낀다고 말했다. 안영이는 전 사수와 헤어지고 멍하니 내려오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장백기는 안영이와 술집으로 향했다. 술을 미친듯이 마시는 안영이의 모습을 보며 장백기는 어떠한 사연이 있다는 것은 눈치챘지만 차마 위로의 말도 격려의 말도 건네지 못 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미생`은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방송 6주만에 시청률 6%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 연령 남녀 시청률 역시 7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미생`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이 드라마 진짜 완소" "`미생` 시청률 6% 돌파, 어떻게 될까" `미생` 시청률 6% 돌파, 흥미진진하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네" "`미생` 시청률 6% 돌파,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미생`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