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6살, 역대 최연소 참가자 "'뽀뽀뽀' 나오는 수준이 아냐"

입력 2014-11-23 20:06  


K팝스타4 나하은이 화제다.

23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는 최연소 참가자가 출연했다.

올해 6살인 역대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은 영화 ‘겨울왕국’ ost 중 하나인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댄스로 심사위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양현석은 “천재적인 수준이다. 따라하는 수준을 뛰어 넘었다”며 “저런 영혼을 어떻게 갖고 태어났을까 싶다. 감히 점수를 못 주겠다. ‘뽀뽀뽀’에 나오는 수준이 아니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보통 어린 아이들이 춤을 추면 박자에 딱딱 맞게 춘다. 그런데 하은 양은 뒷박을 탄다”며 “어른 댄스 가수들도 그렇게는 못 한다.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추는게 제일 이상하다. 좋은 뜻으로 ‘정말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키 106cm에 몸무게가 15kg이다. 말도 안 된다”며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합격을 선사했다.

K팝스타4 나하은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나하은, 진짜 신동인듯" "K팝스타4 나하은, 대단하다" "K팝스타4 나하은, 잘될 듯"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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