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그레이스신, ‘아메리칸아이돌’이면 기립박수 받을 ‘압도적’ 실력

입력 2014-11-24 09:10  


그레이스신의 압도적인 노래에 심사위원들이 극찬했다.

23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 그레이스신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작 놀라게 만들었다.

‘Fallin`을 부를 다음 참가자가 나오기 전 박진영은 귀청소 한번 하게 뻔하게 안 불렀으면 좋겠다 말했다.

폭발적인 고음으로 불러야하는 고난도 선곡을 들고 온 다음 참가자의 등장에 박진영이 뭔가 자세히 살폈다.

박진영이 먼저 인사했고, 그레이스신은 3년전 시즌1때 뉴욕 예선합격자였음이 밝혀졌다. 박진영은 예선에서 본선까지 가는 데 3년이 걸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레이스신은 시즌1때 뉴욕 예선에 참가했었고 엄마와 단 둘뿐인 이민자 가족인데, 엄마를 두고 한국으로 떠나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고백했다.

결국 한국행을 포기한 그레이스신은 시즌1을 봤다며 자신이 저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의욕을 상실했었다고 밝혔다.

그 후 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비자 문제로 인해 한국행을 포기했던 그레이스신에게 엄마는 인생에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른다며 도전을 빌었고 그렇게 그레이스신은 한국으로 왔다.

그레이스신은 무대 위에서 처음 도입 부분에서부터 소름끼치는 고음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능수능란하고 멋진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마이크를 먼저 잡은 박진영은 “야.. 비자가 우리 사이를 갈라놨었군요” 라며 시원하다 평했다.


박진영은 원래 멋을 부리면서 노래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 “그정도로 잘하면 OK”라고 말해 그레이스신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유희열은 수 많은 참가자들 중 가장 노래를 잘 불렀다면서 나이가 27인데 그 동안 뭐했냐며 가수가 당연히 꿈일 것 같았는데 왜 이렇게 늦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듯한 표정이었다.

양현석은 그레이스신의 비자문제가 해결돼서 시즌1에 나왔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해하며 가상의 3파전에 흥분되는 듯 보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을 알면 멋을 부려야한다며 ‘아메리칸아이돌’에 나갔다면 기립박수 받을 정도의 실력이라 극찬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