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 한예슬이 김떡순, 만두, 감자탕 등 남다른 식성을 과시하며 내숭 없는 먹방(먹는 방송)을 펼쳤다.
극 중 그녀는 자신의 운동 목표치를 달성하자 그에 대한 보상으로 김떡순을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워 태희(주상욱 분)을 당황케 했으며, 강준(정겨운 분)과 채연(왕지혜 분)의 결혼에 실망한 나머지 야밤에 각종 분식들로 자신의 허한 마음을 달래 듯 입안에 꾸역꾸역 채워 넣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는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 본인이 강준과 시댁 식구들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먹는 것으로 풀었다.
22일 방송에서는 사라가 과거 본인이 강준과 시댁 식구들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는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자탕 뼈다귀를 뜯으며 먹는 것으로 풀었다.
이처럼 한예슬은 여배우의 내숭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거침없이 음식을 흡입한다. 그러면서도 능청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드라마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매주 토,일 밤 10시 방송.
한예슬은 여배우의 내숭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거침없이 폭풍 흡입하면서도 때로는 요염, 섹시하게 또는 능청스럽고 귀엽게 먹는 방송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먹방의 강자", "굴욕 없는 먹방계의 여신", "언제 봐도 극강 러블리 비주얼", "한예슬이 찍으니 먹방도 고품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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