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경찰조사서 노홍철이 한 말이.."주차하려다.."

입력 2014-11-2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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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지난 23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아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노홍철은 7일 밤 11시 55분쯤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날 노홍철은 “친한 형이 미국에서 와서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호텔 주변에 차를 대놓고 올라갔지만, 자리가 길어져서 다시 제대로 주차하려고 했다”고 진술하며 “그때는 차를 대려고 했던 곳이 (최초 주차지점에서) 20∼30m 떨어진 줄 알았으나 나중에 보니 150m나 떨어진 곳이었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0.1% 이상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르면 내일 노씨의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 처분하고, 사건을 송치할 것”이라면서 “이 경우 통상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가슴이 아프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노홍철은 자숙하고 돌아오라",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얼른 다시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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