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 영화 ‘그랜드파더’ 캐스팅…박근형 손녀로 출연

입력 2014-11-24 08:59  



신예 여배우 고보결이 영화 ‘그랜드파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그랜드 파더’는 월남참전 용사 출신 할아버지 기광(박근형)이 자신의 손녀딸(고보결)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그릴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 고보결은 박근형의 손녀 보람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보결은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 같다. 보람 역할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역할 중에 하나여서 이서 감독님과 지속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그랜드파더’에서 보람 역을 주목해 달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보결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핫한 배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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