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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데뷔앨범 ‘아프리브아제’를 발표한 감성듀오 피콕이 오는 29일 세 번째 릴레이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9월부터 ‘공작새의 날개’란 제목으로 매달 다른 콘셉트로 릴레이 콘서트를 여는 피콕은 지난 9월 28일 열린 `가을 전람회`에 이어 10월 25일 두 번째 릴레이 단독콘서트 `Autumn Leaves`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29일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개최한다.
두명의 훈남 조영일(보컬, 피아노)과 김상훈(베이스)으로 구성된 남성듀오 피콕은 지난 8월 15일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가진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렛츠락 페스티벌`과 `2014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팬들과 소통하는 입담을 과시하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피콕의 릴레이 콘서트 `공작새의 날개` 세번째 `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29일 오후 8시 열리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