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결혼 1년 만에 임신 "10주차예요'

스타 커플 지성-이보영이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은 24일 두 사람의 관계자 코멘트를 인용해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들어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남편 지성 또한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보다는 이보영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2007년 열애를 인정한 이보영과 지성은 6년의 긴 연애 기간을 거쳐 지난해 9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보영은 결혼 이후에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해 왔으며, 지성 또한 드라마 `비밀`, 영화 `좋은 친구들` 등으로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호평받았다. 이러한 활동으로 이보영은 지난해 말 SBS 연기대상을, 지성은 KBS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보영 지성 커플 임신, 정말 부러운 부부" "이보영 지성 커플, 좋은 소식 정말 축하해요" "이보영 지성 임신, 아이가 얼마나 예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그라치아)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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